JCN울산중앙방송

정부가 국공립 4개 과기원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과힉기술정통부에 따르면 과기부와 4개 과기원은  
오는 25일 4차 인재위원회를 열고 과기원 공동 사무국 운영 방안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 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공동 사무국에서는 4개 과기원 간 연구시설 공유와 중복 연구 조정,  
과기원별 중점 연구 분야 결정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국내 과기원은 천971년 카이스트가 개교한 이후 지스트와 디지스트,  
유니스트 등이 차례로 문을 열었으며 학교별로 이사회가 다르고  
정부 예산도 별도로 받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