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시의원은 오늘(2/22) 5분 자유발언을 통해 4년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울산과학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천막 농성 사태의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평균 나이 60세 이상인 이들 노동자들은 시급 6천원과 상여금 100%를 요구하면서 농성을 시작했지만 해고됐고, 남은 것은 벌금과 가압류"라면서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원래 일하던 청소업체에 복귀해 근무하게 해달라는 것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 노동자들이 추운 겨울이 지나기 전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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