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해부터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지원 의무화 대상이 확대됩니다. 
 
그동안 20톤을 초과하는 화물과 특수차량은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올해부터는 탱크로리 등 특수용도형 차량과 렉카차,  
사다리차 등도 차로 이탈 경고장치 의무 장착 대상에 포함됩니다. 
 
차주와 운송사업자 등은 장치를 장착한 뒤  
각 구군 또는 화물협회로 신청하면  
비용의 8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2020년부터 미장착 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