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석 동구청장이 오늘(2/26) 구청에 반차를 내고 회원 총회를 앞둔 일산 새마을금고 앞에서 이사장의 비리를 폭로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유인물을 배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산새마을금고 대의원 자격으로 유인물 배포에 나선 정 구청장은 이사장이 분소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소개비 명목으로 5천만원을 사용하는 등 문제가 있었고 소개비 의혹이 사실이면 사퇴하고 손해배상하겠다는 말도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산 새마을금고 측은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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