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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신청사 상징물 '천년바위' 철거한다
송고시간2019/02/27 19:00

울주군 신청사 건립 공사 현장에서 발견돼 
울주군청사 상징물로 전시됐던 천년바위가 철거됩니다. 
 
폭 7미터, 높이 6미터, 두께 3~4미터의 
거북머리 모양인 천년 바위는 지난 2017년 3월  
울주군 신청사 건립 공사 부지 조성 과정에서 발견돼 
이후 울주군청사의 상징물로 전시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바위에 균열이 가기 시작해 
보강공사를 했지만, 울주군은 지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완전히 철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조만간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