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에 이어 현대중공업 노조도 내일(3/6) 민노총 총파업에 대의원을 포함한 확대간부가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오늘(3/5) 오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내일(3/6) 민노총 총파업 동참을 위해 오후 3시부터 2시간 파업하고 울산지역집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8일에는 대우조선 인수반대를 위해 대의원을 포함한 확대간부가 오전 9시부터 7시간 파업하고 서울 현대빌딩 앞에서 대우조선 인수 저지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노조도 내일(3/6) 1~2조 확대간부들이 2시간 파업하고 민노총 집회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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