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 가운데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에쓰오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시총 상위 100개 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에쓰오일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 3천 7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이 넘는 기업은 13곳이었으며 이 가운데 에쓰오일을 포함해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등 울산지역 기업 3곳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100대 기업 직원들의 1인 평균 급여는 8천 100만원, 평균 근속연수는 11.1년으로 집계됐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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