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주년을 맞은 울산도서관의 누적 방문객 수가 124만2천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4만5천7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원 연령은 3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와 10대 등의 순을 보였으며, 여성회원이 64.6%로 남성회원보다 많았습니다. 전체 대출 건수는 64만500여권으로 하루 평균 2천160권이 대여됐으며, 일반도서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어린이 도서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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