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산불 진화에 동원된 울산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보내와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설온중학교 학생들은 편지를 통해  
"무서움에 떨고 있을 때 불길을 뚫고 구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히거나  
"멀리서 빠르게 달려와 불을 꺼줘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당시 소방헬기 등 장비 26대와  
인원 108명을 동원해 산불진압과 시내방어에 투입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