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탈핵단체 "체르노빌 33주기..탈핵 정책 펴야"
송고시간2019/04/26 16:08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33주기를 맞아  
오늘(4/26)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탈핵 정책을 펼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15만명이 죽고,  
495만명이 피폭됐다"며 "33년이 지난 지금까지  
죽음의 땅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핵발전을 계속 하면 방사능 오염 속에서  
살아갈 각오를 해야 한다"며 "핵으로부터 안전한 그날까지  
탈핵운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