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이달 말까지 포장 상태가 불량한 간선도로에 대해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갑니다. 공사구간은 장생포로와 남부순환로, 삼산로와 달천로, 월평로 등 12개 노선이며 연장은 9.45km에 달합니다. 울산시는 33억원을 투입해 재포장과 차선 도색을 실시할 계획이며, 야간과 우천시에도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도록 고휘도 도색을 시공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는 야간시간 대에, 비교적 적은 구간은 주간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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