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진항 일대의 어촌 경제 활성화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동구청은 오늘(5/7) 구청장실에서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바다소리길 1.5킬로미터 구간을 조성하고 바다낚시터와 해안주차장 건립, 어촌어항정비 등을 하게 됩니다. 동구청은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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