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중단 하청노동자임금체불해결촉구  
울산지역대책위는 오늘(7/11)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청노동자 총투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함께 하청노동자들의 요구안 수렴을 위한  
총투표도 공동 실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현대중공업 원하청노동자들의 공동집회 참여를  
막기 위해 조기 퇴근 꼼수를 동원한 사측이 이번 총투표에 부당하게  
개입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