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매도시인 대만 ‘화롄시 대표단’이 오늘(8/20)부터 22일까지 양 도시 간 상호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대만 화롄시 대표단은 내일(8/21) 울산시청을 방문해 관광분야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고래문화마을과 현대자동차,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오늘(8/20)은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화강국중관악단의 청소년 교류 음악 공연을 가졌으며, 21일에는 울산 지역 예술단과 화롄무도극방의 합동 공연이 펼쳐집니다.
한편, 울산시와 화롄시는 1981년 6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동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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