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바코드라고 부르고 있는 유통표준코드의 지역 내 신청 업체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유통표준코드의 지역 내 신청업체수가 올해는 47개사로 지난해보다 27%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의는 특히, 최근에 대형 유통업체 납품이나 수출 시 유통표준코드의 부착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신규신청업체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통표준코드는 유통.물류.생산 등 여러 업종에서 100만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비용절감, 판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수집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