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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로봇사업 강화...2024년 매출 1조 목표
송고시간2019/12/16 19:00
현대중공업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로봇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로
신규 설립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용 로봇 분야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신사업을 확대해, 매출액을 지난해 2667억원에서
5년 내 1조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현대로보틱스는 지난해 말 세계 최대 로봇시장인 중국에 진출해
올해 수주 3천만 달러 이상을 전망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