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PC선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와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각각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과 5만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1척 등 모두 2천40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은 각각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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