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울산의료원 설립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습니다.

사업계획서에는 500병상, 22개 진료과목의 의료원 설립 규모와
경제적 타당성 등을 분석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울산시는 또 다음 달에는 기획재정부에 예타 면제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울산의료원이
단순히 경제적 논리로만 판단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적극 강조하는 등 예타면제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