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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 최대 주 60시간 특별연장근무 사실상 유예
송고시간2020/03/31 17:00
코로나19 사태로 줄어든 생산성을 만회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추진했던 특별연장근무가
쉽게 결정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줄어들며
생산량 조절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칫 국내 공장도 다시 휴업을 결정해야 할 수 있다"며
사측이 제안한 특별 연장 근무가
"현 상황에선 쉽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노조는 최대 주 60시간 근무가 무산된 것은 아니라며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