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출신의 조가연 선수가 2천22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클라이밍을 시작한 조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지난 2천14년부터 2천19년까지 청소년 국가대표가 된 데 이어 지난 2천17년과 2천18년, 그리고 올해 성인부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조 선수는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와 설비를 갖춘 울주군 국제클라이밍장에서 꾸준히 훈련한 덕분"이라며 2천24년 파리올림픽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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