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지난 2천20년 6월 방어진 하수처리시설을 하루 4만 톤의 생활하수를 추가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하기 위해 66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공사가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9일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하수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동구와 북구에서 추가로 발생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와 공공수역의 수질이 개선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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