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공공의료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옥희 교육감은 오늘(12/22)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과 3차 대유행으로 우리나라 공공의료체계의 취약성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며 "울산 공공의료원 설립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교육감은 이어 "울산은 감염병 전담 공공의료기관이 없을 뿐 아니라 공공의료기관, 병상, 의료인력 모든 면에서 전국 최하위로, 공공의료 사각지대에서 놓여 있다"며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통해 안정된 지역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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