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위대한 기업인 기념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조례안은 울산에서 태어났거나 활동했던 사람 가운데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와 울산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해 기념관과 기념비를 건립하고, 기념행사와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울산시는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자문을 통해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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