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래축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만큼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도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고래문화재단 상임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11/3) 열린 '고래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고래가요제와 고래소품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참여도가 높았으며 환경문제를 부각하는 성과도 있었던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주차공간과 셔틀버스 부족했으며 고래문화마을과 문화창고로의 접근성이 떨어진 점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돼 점차 보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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