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창단한 울산시체육회 소속 태권도 실업팀이 오늘(4/1) 동천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국체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태권도팀은 국가대표 여자부 감독을 역임한 손효봉 감독이 맡았고,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남녀 선수 4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태권도팀은 창단 후 열린 지난달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황진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전국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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