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올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 부과금
고액, 상습 체납자 221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130명과 법인 79곳 등 209명으로
체납액은 74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 부과금 고액, 상습 체납자는
개인 9명과 법인 3곳 등 12명에 체납액은 6억 원입니다.

5천만 원 이하는 189명, 1억 원 초과는 13명으로 나타났고,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0명, 부동산 41명, 건설업 27명 순을 보였습니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들의 수입물품에 대해
압류와 매각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