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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년 울주문화재단 방만경영 도 넘었다
송고시간2022/11/16 18:00
출범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울주문화재단의 방만한 경영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주문화재단은 올해 종합감사에서
직원 채용과 겸직 위반, 각종 수당의 부적정한 집행을 포함한
모두 37건의 지적을 받고 7명이 신분상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직원 채용 과정에서 기준과 다르게 합격자를 결정하거나
심사위원 위촉 없이 채용서류 심사를 진행한 데 이어
재단 직원이 겸직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근무시간에 대학 출강을 하거나
출장비와 업무수당, 가족수당 등도
부적정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