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 사업 초기 만 명에게 지급됐던 지브롤터 은화를 제작한 업체가 무자격 업체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주군의회 노미경의원은 오늘(11/16) 열린 울주군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9봉 완등사업 초기에 지급한 지브롤터 은화 제작 업체는 애초에 은화나 기념주화를 제작할 자격이 없었고 제작 실적 서류가 미비했는데도 울주군이 6억 5천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앞서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자들에게 순은으로 만든 은화를 지급했다가 예산 낭비와 특정업체 특혜 시비 등이 일자 은화 대신 은도금으로 된 기념주화로 변경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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