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한 모자이크처럼 건축물 외벽에 부착할 수 있는 태양전지가 개발됐습니다.
장성연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팀과 도영락 국민대 응용화학부 교수팀은 '풀컬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태양전지는 빨강·초록·파랑을 조합해 천680만여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태양전지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어 실제 건축물에 적용하기 유리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미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ACS 나노' 10월호에 게재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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