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의 수출 부진으로 올해 울산에서는 1억불 이상 수출탑을 수상 업체는 물론 산업훈장 수상자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울산의 수출업체 가운데 '바스프 컬러스앤 이펙츠 코리아'가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모두 24개 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하고, 일진에너지 이광섭 대표이사 등 13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억불 이상 수출탑을 수상하는 업체는 없으며, 6년 만에 처음으로 산업훈장 수상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와 울산 수출유공자 시상식은 오는 14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립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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