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대한축구협회가 2천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에 나선 가운데
울산시는 경기 유치전에 뛰어들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울산시는 전향적으로 경기 유치를 검토했지만
예산 부담과 두 달간 문수경기장 웨딩 시설의 상행위 금지에 따른
영업 손실 보상, 그리고 4강 이상 대회 유치가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해
신청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관련 예산을 지역의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에
투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