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원장이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정 원장이 제14대 원장으로 임명돼 2천24년 말까지 8년 연속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원장은 2천17년에 취임한 이후 대학 부속병원 승격과 상급종합병원 재진입 등의 성과를 거뒀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울산시 감염병 대책단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큰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 원장은 "환자 중심 맞춤형 치료에 집중하고, 우리나라 의료의 표준이 되도록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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