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태화강변에서 수거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12월 15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가 발령되며, 가금 농장 내 차량 진입이 금지됩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방제단과 함께 삼동면 일대 산란계 농가 진입로 등에서 AI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울주군은 다음 달 중으로 삼동면 주요 거점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드론과 군부대 소독차량을 투입해 방역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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