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사적 제320호로 지정된 중구 병영성 서문 문루가 복원됩니다.

중구청은 오늘(11/7) 경상좌도 병영성 서문 복원의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다음 달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4월 착공해
오는 2천24년 3월까지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사적 제320호로 지정된 병영성은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구청은 그동안 12차례의 시굴과 발굴조사를 거쳐
4개 성문 가운데 문루와 옹성 등의 형태가 확인된 서문부터
우선적으로 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