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에어부산과 하이에어 등 울산공항 취항 항공사들이 잇따라 운행을 중단하자 국토부와 대한항공 측에 울산공항 노선증편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상의는 지난 3월 에어부산에 이어 하이에어가 경영난을 이유로 울산공항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지역 기업체들의 당일 출장 불편 등 지역경제에 저해 요인이 되고 울산공항 기능 악화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울산상의는 산업수도 울산이 갖는 특수성을 감안해 울산공항이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노선증편과 신규 항공사의 취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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