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이전하게 된 중부도서관이 유곡동 혁신도시로 옮기는 첫삽을 떴습니다.
중구청은 오늘(4/1) 혁신도시 내 유곡동 전 LH 건설사무소 부지에서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시비 등 300억 원을 투입해 건설되는 중부도서관은 연면적 7천12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돼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주요시설로는 각종 자료실을 비롯한 마루공간과 책당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추게 되며, 문화강좌 등을 열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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