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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삼남에 초대형 '마더팩토리' 조성 추진
송고시간2023/09/21 18:16
울산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삼성SDI가 중대형 이차전지 라인이 있는 울산사업장을
초대형 핵심생산기지를 의미하는 '마더팩토리'로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울산시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3공구를 대상으로
울산사업장 증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습니다.

삼성SDI는 이곳에 현재 66만 5천 제곱미터 규모의 사업장을
2배 가까이 늘어난 123만 천850제곱미터 규모로 늘려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한편 배터리 생산라인 외
소재 공장을 신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삼성SDI는 내년 상반기까지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2025년 말까지 사업장 증설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입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