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12/3) 남북체육교류협회와 내년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전에 북한 선수단을 초청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송철호 시장과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은 평화체전을 위해 북측과 접촉할 수 있는 민간라인을 구축하고, 북측선수단 초청과 금강산 채화 등 평화체전을 위한 현안들을 북한에 제의하는 계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은 북한 선수단의 울산 전지 훈련 유치와 친선경기 추진 등도 협의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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