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전남과 울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오늘(27일) 발표한 관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지역별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전남으로 43.4%로 가장 컸고, 울산이 42.4%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제조업 평균 임금은 울산이 377만 2천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체 종사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울산이 36.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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