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베트남에 설립한 현대베트남조선이 신조선 사업진출 15년 만에 선박 누주 수주 199척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국영조선공사가 합작회사 형태로 설립한 현대베트남조선은 동남아 최대 조선소이자 우리나라 조선업 해외 진출의 최고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대베트남조선 이종찬 대표는 “이번 성과는 현대미포조선의 지속적인 기술 전수와 함께 베트남 현지 근로자들의 높은 교육열과 근면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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