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제조업 체감경기지수가 3분기째 70대에 머물며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내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천19년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 대비 2포인트 하락한 73으로 집계돼 3분기 연속 7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경영에 큰 영향을 줄수 있는 대내 리스크는 최저임금 등 고용노동환경 변화가 38.4%로 가장 높았고, 내수 침체 장기화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불안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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