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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_ 옹기엑스포 준비 '박차' (R)
송고시간2010/04/06 08:56
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5개월 앞두고,
엑스포조직위원회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직위는 (오늘)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맺고, 엑스포 현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에 열차 임시승강장과
철도육교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반웅규기자가 보도합니다.

R)오는 9월말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열릴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입니다.

당초 옹기엑스포 행사장으로 계획됐던 울산대공원이 제외되면서,
이 곳 옹기마을로 행사장이 일원화 됐습니다.

현재 말끔하게 정리된 옹기마을은, 관광객들의 방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규모가 축소된 만큼
내실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형조 / 엑스포조직위원회 본부장

조직위는 엑스포 개최 전까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국내외 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브릿지)게다가 옹기문화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열차 임시승강장과 철도육교가 설치됩니다.

조직위와 한국철도공사는 엑스포 행사장 인근에 열차 임시승강장과
철도육교를 설치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주군이 모두 14억3천7백만원을 투입할 임시승강장은 남창역에서
1.6km가량 떨어진 곳에 설치되며, 행사장과 바로 이어질 철도육교는
옹기를 형상화해 디자인 됩니다.

인터뷰)박맹우 / 엑스포조직위원장

조직위는 5만6천여명의 관람객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울러 행사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통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반웅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