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여름철 공단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악취를 근절하기 위해
'악취저감 특별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악취가 여름철 기업체의 정기보수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악취발생 우려가 있는 석유화학 관련업체 85곳의 정기보수를
겨울철에 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