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고려 말 충신이었던 포은 정몽주 선생과
조선 전기 대표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춘기 향례가 오늘(28일) 중구 반구동 구강서원 숭도사에서 있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조용수 중구청장이
초헌관을 맡아 봉향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선 숙종 4년때 건립된 구강서원은
고종 때 철폐됐다가 지난 2003년 복원됐으며,
포은 정몽주 선생과 회재 이언적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2회에 걸쳐 봉향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