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진보신당 울산시당의 야4당 단일화협상 중단 선언에
시민사회단체인 울산진보연대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진보연대는 "이번 6.2지방선거는 한나라당을 심판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모든 야당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하지만 진보신당의 일반적인 야4당 후보단일화 협상 중단으로,
지방선거 공동 대응이 물거품이 될 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진보연대는 오늘 진보신당 울산시당을 찾아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면담을 가질 계획이었지만,
진보신당측의 요청으로 서한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