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노동위원회 이용득 위원장이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의 노동 현실이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노동시장 개혁에 앞서 청년 일자리 등
고용안정대책을 먼저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과 환경노동위 이인영 국회의원, 이상헌 시당위원장 등
일행은 (어제) 울산을 방문해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를 만나
현안을 듣고, 현대자동차 노조 간부들과 대화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 노동당 후보로 출마했던
손삼호 현대중공업 일반직노조추진위원장도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뜻을 같이하는 509명의 동지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다며
내년 총선에서 야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