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늘(12일) '10차 울산 교통포럼'을 열고
KTX 울산역과 연계하는 교통망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늘 포럼에서는 시내버스와 좌석버스의 정류장 수를 줄이고,
5개 구.군을 연결하는 급행버스 도입,
그리고 양산과 밀양, 김해 주민들이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시는 국도 24호선과 연결되는 구영에서 다운간 도로와
굴화 장검에서 울산과학대를 잇는 도로를 올해 상반기까지 개설하고,
하반기에는 KTX 울산역으로 진출입이 가능한 도로 2개와
울산고속도로의 종점부 확장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