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오늘), 국가지정 사적 제48호 관문성 사진 28점을 공개했습니다. 울산박물관 이선종 주무관이 찾은 이 사진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유리건판 3만여 점을 분류해 확인된 것으로, 1910년∼1930년대에 촬영된 것입니다. 시는 이 사진들이 오는 11월부터 용역을 벌일 관문성 기초조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된 관문성은 울산과 경주 경계에 있는 성으로, 통일신라 성덕왕 21년에 왜구의 침입을 막으려고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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