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추진중인 ‘해피투게더타운 조성사업’이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되게 됐습니다. 행자부는 최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서 ‘해피투게더 조성사업’에 대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과 타 공공시설과의 독립적인 공간 배치 방안 마련을 조건으로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해피투게더타운 조성사업''은 서동욱 남구청장의 공약 중 하나로 저소득층과 일반주민을 위한 주거*생산*복지*문화시설을 결합 한 복합건물입니다. 이 사업은 국비 47억원과 LH 91억원, 남구청 5억원 등 모두 143 억원을 투입해 남구 여천로의 옛 울산자원센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7 층 연면적 8천700여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 착공해 2017년 말 준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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