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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기지 지하화 공청회 주민 반발로 무산
송고시간2015/07/29 09:52
오늘(7/28) 울주군 온산읍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던
석유비축기지 지하화 환경영향평가 주민 공청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온산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하면서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환경오염 대책이 부족하고,
폭발 위험성에 대한 평가나 대책도 없다"고 주장하며